지난 2014년 1월 창단해 현재 5개 클럽, 9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안군야구협회(회장 박연석)는 22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야구협회는 2015년 100만원, 2016년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까지 3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연석 부안군야구협회장은 “회원들 모두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한 장학금인 만큼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