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결의안에서 “정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생산 비중을 오는 2030년 20%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10조원씩 관련 분야에 총 140조원을 투자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하지만 국내 태양광 시장은 공급과잉과 중국 정부의 태양광사업 무한 지원을 등에 업은 중국산 제품의 저가공세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태양광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수 있는 유력한 대안으로 정부는 태양광산업이 무차별적이며 저가공세를 취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정책을 조속히 시행하라”며 “도와 익산시, 그리고 도내 정치권은 (주)넥솔론이 정상가동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