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실려있던 유리가 도로로 쏟아져 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
26일 오전 6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마전교 인근에서 5톤 트럭에 실려 있던 대형 유리가 도로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가 4시간 동안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