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은 서해 EEZ(배타적경제수역:연안에서 200해리 수역 안에 들어가는 바다) 골재채취 점·사용에 따른 사용료를 도비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본예산에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 심원면 두어마을과 용기마을의 바닷길 진출입로와 석축보수공사 등을 완료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지난달 말에는 추경예산에 군비로 4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부안면 반월마을과 상포마을에 각각 20m의 바닷길 진출입로를 개설하기 위해 실시설계 중에 있으며 7월말까지는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