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현장 방문은 복지서비스 및 정보에 취약한 노인 가구 등에 대해 복지 소외계층을 우선적으로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변산면 주민복지팀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기가구 발굴시 관련부서에 신고할 수 있는 방법 및 긴급지원 등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방문 및 발굴결과 6월 중 발굴된 9명 중 기초생활수급 지원을 7명에 대해 실시하고 2명에 대해서는 의료비 등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긴급하게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졌다.
유인갑 면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면민들에게 민관 협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