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문화기획 전문가와 공무원, 출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가졌다.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출판·독서·도서 관계자와 독서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행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등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이철수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을 단장으로 한긍수 총괄감독과 이재규 기획단장을 비롯한 문화기획 전문가와 행정 실무자 등 총 33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은 독서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효율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