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FT) 시범단의 합동 시범 공연을 위해 전주를 방문한 북한 ITF 시범단 선수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장에 입장하고 있다. ITF 시범단은 북한의 장웅 IOC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 총재 등 임원 8명과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28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