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7일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4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했다.
이번에 차량이 보급된 곳은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고산면이며 올해 안에 경천면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차량 배치로 복지인력의 기동성을 확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