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전북도와 지역 대학 간 업무협약(MOU)을 시작으로 출범한 대학연계 창의학교는 군산대를 포함해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군산대학교 경제학과 ‘신선유기 팀’ 의 ‘고군산군도 선유도의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 대상으로 결정돼 해외 배낭여행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밖에도 군산대의 ‘군산 폐철도의 활성화 프로젝트’를 비롯한 참여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영 지도교수는 “다양한 전공의학생들과 ‘지역사회 참여 및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표현 방식을 경험하는 체험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