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베리굿소스산업육성사업으로 제과기능사 교육과정과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교육 과정을 추진하고 복분자·장어 푸드테라피사업으로 식초발효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추진해 식품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교육생은 각 교육과정별로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전문가를 초빙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진행한다.
박우정 군수는 “연구소에서 수행하는 교육 사업을 통해 식품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면서 사업화로도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가공유통과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