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퇴임식에는 이형민 송동면장을 비롯한 이·퇴임자, 가족, 선·후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퇴임한 공무원은 19명(정년퇴직 13명, 공로연수(이임) 4명, 명예퇴직 2명)이다.
이·퇴임식에서는 공로패 수여, 기념품 및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공직자의 아내로서 묵묵히 변함없는 내조를 해준 배우자들에게도 남원시 전 공무원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용근 왕정동장은 공직생활을 같이 해주신 선·후배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공직생활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 섰다. 이제는 후배들에게 맡기고 떠난다”며 아쉬움을 퇴임사로 대변했다.
이환주 시장은 “오랜 시간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