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초·중등 학교가 다음 달 13일부터 방학에 들어간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대부분의 학교가 7월 21~27일에 종업식을 하고, 8월 21일 전후로 개학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에서는 완주 한별고가 가장 빠른 7월 13일에, 21일에는 가장 많은 233개교가 방학에 들어간다.
전주에서 방학이 가장 빠른 학교는 전주 평화중(18일)이며 19일에는 양현고, 전주솔내고, 전주제일고, 상산고다. 방학 시작이 가장 늦은 학교는 전주남초, 전주대성초, 전주중인초로 7월 31일에 종업식을 한다.
도내 전체 772개 학교의 올 여름방학은 평균 25.8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