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가뭄 극복 임시양수장 설치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는 올해 농업용수 공급을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임시양수장을 설치, 운영에 들어가는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지역 올 강수량은 현재 268㎜로, 평년 대비 57.8% 수준이며, 동진지사가 관리 하는 21개 저수지 계획저수량 2억7900만톤 중 7900만톤으로 저수율 28.4%을 보이며 평년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김병수 지사장은 “주요 수원공 및 시설물 등을 잘 관리해 향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