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다음 달 1일 창사 40주년을 앞두고,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해 국토정보정책관, 전춘우, 이성열, 김영호 등 전임 LX사장과 본사 및 연구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본사 2층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KBS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공사의 미래 비전을 담은 10가지의 핵심콘텐츠 등이 1층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국토에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공개된 공사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LX_Geo고 탄생’, ‘글로벌 국토정보의 나침반’, ‘해를품은 LX’, ‘공간정보 자율주행의 안전벨트’, ‘드론으로 국토를 새로 그리다’ 등이다.
박명식 사장은“공사의 힘찬 대도약을 위해 임직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자”고 당부했다.
38년 간 대한지적공사로 활동하던 LX공사는 지난 2015년 6월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 공간정보 관련 3법 시행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