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대학운동부 평가·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스포츠단이 ‘2017년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올해 최종 지원 대상 80개 대학 중 12위에 선정돼(전북지역 9개 대학 중 2위) 3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2017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KUSF)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엘리트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대학운동부 종합평가로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야구, 축구, 검도, 우슈(쿵푸), 펜싱, 태권도 등 6개 종목의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축구선수단은 ‘U리그(대학축구리그)’에서 권역 준우승을 해 2년 연속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또한 우슈 선수단은 국가대표 선수를 5명 배출,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명의 선수가 입상했으며, 펜싱선수단 전의성 선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