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전북본부·양현고, 교육협력·진로체험 활동 업무 협약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준)는 지난달 30일 양현고등학교(교장 김갑식)와 ‘교육협력·진로체험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도서실에 도서 200여권을 기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기부 및 진로체험지원 △지역사회 목적사업 및 공동행사시 업무협조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청소년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올해로 개교 3년차를 맞이한 양현고등학교는 도서실 장서량이 부족해 학생들의 독서 지도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LX전북지역본부는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책을 모아 학교에 기증했다. 송영준 LX전북지역본부장은 “어린 시절 읽은 책 한권이 일생의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도서 기증이 학생들의 지식탐구와 인성함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