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느끼는 취업의 어려움과 다양한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함께 고민했다.
대학생들은 광한루원 등 11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향의 시정에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는 80여명이 몰려 공공기관 직업 체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여자들은 “스스로 학비를 마련한다는 경제적 자립심은 물론이고, 나고 자란 고향의 행정 최일선에서 작으나마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