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장마철 재해 대비 집중

부안군 주산면은 장마철 호우, 강풍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도로 및 주택 주변에 위치한 재해 위험목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재해대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

 

이에 따라 주산면은 돈계리 종산마을의 한 주택 인근의 고사목 6그루를 굴삭 기를 동원해 제거하는 등 주택 피해 및 인명사고를 예방했으며 덕림리 차도 인근으로 쏠려 있는 대나무를 굴삭기 2대를 동원해 사전에 제거해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어촌 버스, 차량, 농기계 운행 등을 원활하게 해 주민안전생활 도모에 힘썼다.

 

채종남 주산면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재해위험상황 발생시 언제든지 면사무소로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