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풍면 주민들이 내 손으로 내 고장 가꾸기에 나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무풍면(면장 이상형)에 따르면 무풍면부녀회(회장 최선희)와 무풍면생활개선회(회장 신애순) 회원과 공무원 등 80여 명은 지난달 29일 국도 30호선 무풍면 우회도로 철목사거리 일원에 꽃을 심었다. 이날 주민들의 손에 의해 꽃단장을 한 곳은 총 300㎡ 면적으로 천일홍 4000본, 맨드라미 1600본, 메리골드 330본, 페츄니아 2680본, 구절초 2260본 등 총 1만870본의 꽃들이 심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