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 나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 구성

완주군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은 4일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에 따른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서비스 효율성 제고와 복지서비스 수급자격, 서비스 적격성을 심사하는 등 장애인 시범사업을 주관하게 된다. 완주군은 ‘시군구-읍면동모형’으로 관내 복지허브화 지역인 삼례 봉동 용진 이서지역 2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와 보조기기, 응급안전·야간순회·보행훈련의 신규서비스와 민간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