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행복나눔이 식생활 개선교육 실시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농협 중앙회 전북본부 상생관서 농촌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나눔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이 활동을 통해 도내 농촌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안전한 식품관리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기초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행복나눔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98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