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복나눔이 활동을 통해 도내 농촌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안전한 식품관리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기초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행복나눔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98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