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인기노선인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을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발 코타키나발루·사이판 노선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왕복 1편씩 주 14회로 확대 운용한다.
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으로 편도기준 각각 총 공급석 3만4000여석, 3만7000여석이 증가한다. 이번 증편 운항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노선 선호도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