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와 복숭아

▲ 윤재우 作(1917~2005), 자두와 복숭아, 캔버스에 유채, 24×33cm, 1994
자두와 복숭아가 사이좋게 담겨있다. 색채의 향연을 통해 2차원적인 평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소재의 특징적인 색감에 주목하면서 암갈색의 외곽선을 형태를 따라 무심하게 그려서 대상을 경계 짓고 있다.

 

△윤재우 화백은 1944년에 오사카미술학교를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미술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