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시니어클럽, 7일 10주년 행사 개최

완주 시니어클럽(관장 김정은)이 7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가노인을 초청해 한우불고기 나눔 행사와 시니어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 등을 개최한다.

 

완주 시니어클럽은 지난 2007년 친환경방식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행복농장’이란 노인공동농장으로 출발해 지난 10년 동안 반찬 가공, 두부제조, 김부각제조, 즙 가공 등 지역특화사업을 수행해왔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특히 직접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한 농가 레스토랑 새참수레 봉동점과 삼례점을 운영, 대표적인 고령자 친화형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