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홍 정무부지사와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발굴한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정책과제를 활용해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을 심의 안건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산하 4개 분과 정책과제를 통해 발굴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 전북탄소산업과 관련된 각 분과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현태인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