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체육회는 오는 17일까지 ‘2017 생활체육 안전교실’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안전교실은 도내 초·중등 학생 및 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남원에 있는 전라북도학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초급과정, 트레킹, 레크리에이션, 클라이밍, 스포츠스태킹 등이다.
최형원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 안전교실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