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에서 개발한 하루채움수는 오미자 등 항당뇨 효능이 있는 농산물을 사용해 만들었으며 당함량을 대폭 낮췄다. 군은 갈증해소, 기력회복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재)건강장수연구소는 향후 기업체 기술이전을 통해 산업화에 나설 방침이며 기술이전 시 순창산 농산물 사용을 원칙으로 해 지역 농가 소득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동남아 수출을 위해 미얀마 등 현지인을 대상으로 기호도 조사 후 수출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이번 개발은 순창 농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화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돈버는 농업을 위해서는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고 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며“앞으로도 순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상품성 높은 식품들을 개발하고 유통에도 노력해 농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