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 예비 실버와 실버세대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북도 지역주관처로 선정돼 올해에도 문화봉사단을 운영한다.
문화봉사단은 모두 24명의 활동가를 선발하고 기본교육을 통해 2인 1조로 지역아동센터 노인 및 장애복지시설 등 22개 기관을 찾아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