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빗물사용자에 대한 수도요금 감면 시행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 기능을 개선해 빗물이용시설 사용자를 위한 인센티브도 제공 중이다.
실제 전주시가 지난 3월에 실시한 빗물이용시설 145곳의 지도점검 결과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130개소가 빗물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태수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빗물이용시설 정보관리시스템이 빗물이용 활성화를 더욱 촉진하는 등 행정 인프라로 유익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