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푸른 아기 나뭇잎
오늘도 나뭇잎은 신나게 논다
스키도 타고
가면도 만들고
숨바꼭질도 한다.
나뭇잎도 나도 잔다
잘 자면 무럭무럭 크겠지
△아기 나뭇잎과 환희는 친구가 된다. 나뭇잎이 성장하면 더불어 환희도 성장한다. 나무와 함께 노는 아이는 자면서 성장한다. 튼튼한 나무처럼 건강한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세상을 꿈꾼다. 나도 자면 성장할 수 있을까? 박월선(동화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