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임씨, 고창군 아이디어왕 '최우수'

고창군은 11일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 ‘2017 고창군 아이디어 왕’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아산면사무소 최선임 민원팀장의 가족단위 놀이공원을 만들자는 ‘어린이 놀이공원(리틀랜드)조성’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농업진흥과 김기덕 주무관의 고창군의 각종 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산어촌 체험벨트 구축사업’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재무과 김수경 세입징수팀장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지역발전기금이 적립되는 ‘고창! 내 고장 사랑 카드 갖기 운동’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밖에도 지역 택배 이용자에게 군 홍보물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3건의 아이디어에 참여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