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 농약빈병 수거활동

▲ 부안군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계화간척지 일원인 정순열 회장 묘장에서 관내 50여 곳에서 수거한 농약빈병을 정리하는 등 환경살리기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부안군 계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계화간척지 일원인 정순열 회장 묘장에서 관내 50여 곳에서 수거한 농약빈병을 정리하는 등 환경살리기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약빈병 수거 및 정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면사무소 직원이 함께했다.

 

이날 작업에서는 1톤에 달하는 농약빈병을 수거·정리했으며 판매금액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계화면 효잔치’에 쓰일 예정이다.

 

정순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살리기는 물론 그 수익금으로 계화면 어르신들에게 잔치를 베풀 수 있는 일석이조의 농약빈병 수거활동을 통해 더욱 따뜻한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평종 계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있는 계화만들기에 노력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