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문화시설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연지동 옛 군청부지에 건립한 ‘연지아트홀’이 완공되어 오는 21일 개관식 및 축하공연이 개최된다.
시 문화예술과는 11일“개관에 맞춰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29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개관 당일인 21일 오후 6시 시립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에 이어 개막공연으로 40인조 아로스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성준, 팝페라 가수 주니최가 협연해 아름다운 클래식부터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