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금암노인복지관 서양열 관장 등이 참석했다.
초복을 하루 앞두고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금암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지역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동조합 간부 전원과 전북은행대학생봉사단, 푸드 봉사단 등 100여명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