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이번 업무표장 등록은 특허제도를 활용, ‘종자’라는 명칭사용의 배타적 권리를 확보 하여 대한민국에서 종자생명산업 분야를 선점 하고, 종자생명산업의 메카로서 김제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제시의 경우 종자생명산업을 육성 하기 위해 민선5기 때 부터 공약사업으로 집중 육성했으며, 지난 2011년 4월 대한민국 유일의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유치, 54.2㏊의 면적에 총사업비 803억원(국비 721억원, 도비 22억원, 민자 60억원)을 투입, 지난해 10월 준공 하여 20여개의 종자기업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종자산업 인프라 집적화 기반구축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호남권종자종합처리센터’를 민간육종연구단지 인근에 유치했고, 전문인력양성 기반구축을 위해 2015년 10월 김제자영고를 종자산업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 올 3월 첫 신입생들을 받았다.
특히 지역전략산업으로써의 종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를 지정 받아 종자산업의 메카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