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기업 성장단계별 일자리 창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 ‘고용창출 우수기업 보증’을 통해 고용의 양적 확대를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 기업’과 ‘최고 일자리 기업’을 선정해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지원해온 신보는 이번에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제도를 확충함으로써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일자리 창출→확대→질적 개선’의 단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보는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아이디어가 있는 청년층과 기술역량을 보유한 중장년층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희망드림보증’과 ‘新중년 행복드림보증’을 신설했다.
‘청년 희망드림보증’은 신성장동력산업, 제조업, 유망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만39세 이하 청년 창업기업이 지원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