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하(호성동)= 마중길 개통으로 6지구 상가과 주민들의 기대가 크지만 호성동 지역 주변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한 대책은 마련되지 않고 있다. 특히 명주골 네거리에서 호성 네거리까지, 동물원으로 돌아가는 소리로는 마중길 개통이후 우회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호성동 지역 교통대책 수립을 촉구한다.
△김진옥 의원(송천2동·팔복동·조촌동·동산동)=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이 시급하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참여가 핵심인데, 전주시민에너지협동조합 구성과 생활주변시설에 태양광발전을 하는 시민햇빛발전소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미 경기도 안산시가 햇빛발전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어 전주지역도 적극 검토해볼 대안으로 판단된다.
△이미숙 의원(효자3·4동)= 혁신도시 입주기관중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6곳은 구내식당 휴무일이 없다. 농촌진흥청 등 5곳은 매달 두차례 한끼 쉰다. 전북도청과 교육청, 경찰청은 매월 1회 구내식당을 쉬지만, 전북체신청과 LH전북본부 전주세무서 전북은행은 휴무가 없다. 이들 기관에 지역경제와 상생 차원에서 중식 주1회 휴무제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경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공공시설 이용권리등에 문제가 발생하고, 비애견인과의 갈등과 대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주시는 관련 시설이 전무하다. 반려동물이 늘어나는 흐름 등을 반영해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검토해야 한다.
△오정화 의원(우아1·2동, 인후3동)=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정문제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 필요성이 증대됐다.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정책화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가 지역에서 이뤄지는 부모교육의 컨트롤타워와 유관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