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문정훈 현대차 전주공장장과 이정옥 전북 안실련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어린이 126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교통안전교실은 친숙한 로보카 폴리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자전거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승하차 및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화재 대피와 완강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 교통안전 체험관과 안전 OX 퀴즈 코너 등 어린이들이 재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