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독거노인·중증장애인 대상 운영

남원시는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2명의 응급관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을 하고, 시스템이 잘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등 적극적인 점검으로 관리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약 400차례의 점검이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본체인 게이트웨이와 화재, 가스, 활동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특히 화재, 가스감지기를 통해 응급상황이 확인되는 즉시 게이트웨이에서 자동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게 바로 신고 돼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보호 강화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