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문화예술촌에서 나만의 팝업북 만들자"

무지개다리사업프로그램 운영

▲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 소수 문화계층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 소수 문화계층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팝업북 전문가 도전과 개성을 담은 티셔츠 패션쇼, 동화작가가 되어 동화책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시작해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팝업북 과정은 책을 펼쳤을 때 입체적으로 그림 등이 튀어나오는 팝업북의 역사와 예술적 지식을 배우고 나만의 팝업북을 제작해본다.

 

티셔츠 과정은 책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의상들을 응용해 만들고 미니 런웨이 행사도 진행한다.

 

동화책 만들기는 책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서로 읽어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되며 회당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김진섭 책공방 관장은 “팝업북이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우고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