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연 作, Flexible mass-S1, 철·프라이머·동, 가변설치, 2015-16
식물의 선적인 이미지를 차용하여 금속선재로 용접했다. 덩어리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신경줄 같은 선들이 터져 나오며 형태를 만들어 낸다. 그것은 우리가 생각 이전에 느끼게 되는 감정과도 닮은 형태일 것이다.
△박재연 조각가는 서울, 전주에서 개인전 2회, 아시아현대미술전 2016, 락더브랜드, 싱그러운 조각전, 블룸비스타 기획초대전 등에 출품했다.
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