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가주부모임(회장 이경자)은 19일과 20일 양일 간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여성농업인 경쟁력향상을 위한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자기관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도내 여성농업인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농업인 실익중심의 여성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화합을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
행사는 김제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청년농부 신성식 씨의 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농가주부모임 이경자 회장“여성농부들의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태호 본부장은“전북농협은 청년여성농업인 발굴과 육성방안을 모색해 여성들이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