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전주시는 관광으로 인한 수익이 감소하고 숙박없는 통과형, 방문형 관광지로 굳어지고 있다”며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을 다음달 8월 준공되는 오목교와 연계, 유산원을 전주시가 활용할 수 있게 하고, 관우 신상의 관성묘와 남고산성, 남고사가 위치해 있는 동남부 지역 산성지구를 관광자원화 하고 동학농민혁명역사문화벨트 사업지구 역시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전주 관광 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적극적인 홍보를 활용, 전주시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