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물리치료실 개설은 병원이 없는 오지지역 주민들을 위해 심민 군수의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심 군수는 “물리치료실이 농삿일에 지친 면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이용되길 기대한다”며“군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건강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곳에는 간섭전류치료기 등 7종의 물리치료기와 기자재가 배치됐고, 22일부터 면민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의 고령화와 만성퇴행정질환에 대처키 위한 물리치료실은 지난해 강진보건지소 설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운암면보건지소에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