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펼친 이날 특강에서 문 의장은 의회의 역할과 의원들의 활동상을 자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문 의장은 “지방의회의 탄생은 일방적인 행정을 견제·감시하고 아울러 주민들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의 대한민국은 노인들의 피와 땀으로 이룩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실군의회와 의원들은 군민 대의기관으로서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적극 협력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