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 창업을 돕는 지역 거점형 센터가 전국 5개 대학과 1개 기관에서 운영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대, 대구대, 인천대, 조선대, 한남대와 민간 벤처 육성 기관인 (주)헤브론스타벤처스를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센터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부터 운영되는 창업지원 지역센터에서는 예비창업자 및 1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 이론 교육과 멘토링·현장 실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교육생 중 우수 팀에게는 2000~30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 지역센터 확충을 통해 각 지역에서 스포츠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육성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