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한 이번 관광객 유치활동에서 김제시는 출근시간대 부터 우정사업본부 및 고용노동부청사 출입구에서 홍보용 리플릿과 상품 등을 나눠주며 도내 여름 휴가지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카드 한장으로 64개 유료 관광지 및 1000여개의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을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소개했다.
특히 코앞으로 다가온 김제지평선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우 김제시 관광담당은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도내 관광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갖고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9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등지에서 총 5개분야 55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는 사실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홍보 하여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활동에 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