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만성지구 개발사업 완료"

전북개발공사 경영실적 설명회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지난 21일 공사 사옥에서 올 경영실적과 향후 사업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공사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개발사업과 전주만성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작년 말로 마무리돼 공공시설물 등을 전주시와 완주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두 택지조성사업의 용지 총 642필지 중 635필지를 매각해 분양률 9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농어촌임대주택 건립사업은 1단계(장수군·임실군)와 2단계(진안군·무주군) 예정공정율이 각각 102%, 130%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사는 군산시 수송동에 1242억 원 규모의 주거환경개선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순창군에 175억 원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고재찬 사장은 “도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