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장 임용 예정자 김택수·이항근 씨 2명 선정

▲ 김택수 씨

전북교육청이 김택수(58) 익산 성당초 교장과 이항근(59) 군산남고 교장 등 2명을 교육장 임용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9월 1일 자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용된다.

 

전주 출신인 김택수 교장은 전주 해성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무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전주북초 교감을 지냈다.

▲ 이항근 씨

군산 출신인 이항근 교장은 군산고와 공주대를 나와 군산 회현중 교장을 역임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 교육공무원 인사심의위원회의 적합성 검증을 통해 다음 달 중 교육장 임지를 배정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시행된 이번 교육장 공모에는 초등 4명과 중등 6명 등 모두 10명이 지원했다. 전북교육청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면접 심사 등을 거쳐 교육장 임용 후보자를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