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소기업 환경개선 수요조사 내달 21일까지 실시

부안군이 군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근로자 복지편익과 근로환경시설을 개선할 경우 분야별 한도액 내에서 총사업비의 60%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해 대상시설과 투자금액을 진행되며, 이 결과를 다음 연도 도비 확보를 위한 예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 현장을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